1대 1 교육으로 감염 위험 최소화
눈높이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률 높여

맨투맨스쿠버가 1대 1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맨투맨스쿠버가 1대 1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맨투맨스쿠버가 코로나 시대에 맞춘 1대1 교육으로 대중들에게 다이빙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18일 스쿠버다이빙 1대 1 교육 전문 업체인 맨투맨스쿠버는 코로나19가 전파되기 시작한 2020년 초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교육생을 300명이 스쿠버다이빙을 접했다고 밝혔다.

맨투맨 스쿠버 관계자는 “해당 기간이 대인 접촉이 줄어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앞서 코로나19가 비말(침이나 콧물 등)로 전파되는 이유로 수영장이나 바다 등 물과 관련된 레저는 대부분 중단되거나 연기된 바 있다.

맨투맨스쿠버는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해 전염병 감염 방지에 앞장선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꾸준히 교육생들이 찾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강사와 교육생이 1대 1로 매칭해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는 맨투맨스쿠버의 교육 시스템이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분위기에 알맞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1대 1 교육 시스템은 교육생 맞춤 강습이 가능해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100%가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맨투맨스쿠버 관계자는 “IDIC 본부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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