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AR 전시 병행으로 일정 늦춰

서울빛초롱축제 SNS 이벤트 화면.
서울빛초롱축제 SNS 이벤트 화면.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11월 5일 열릴 예정이던 서울빛초롱축제 개막식이 이달 26일로 연기됐다.

서울관광재단의 2021서울빛초롱축제 홍보를 맡은 대행사 피알비즈는 청계천 오프라인 전시와 홈페이지 온라인 AR 전시를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병행형 축제로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개막 행사를 26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축제 기간은 11월 26일(금요일)부터 2021년 12월 12일(일요일)까지다.

서울빛초롱축제는 한지 등(燈)을 주축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하는 서울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을 전하고자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 을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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