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정보, 심층 분석, 정책 개선안 등 제시
기획 기사 6회·일반 기사 15회 연재 계획

[전기신문 최근주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이번주부터 ‘태양광 이슈 진단’ 기획 연재를 진행한다.

협회는 기획 연재를 통해 태양광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심층적인 분석, 정책 개선안을 제시하고 태양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책과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태양광 보급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근 발표된 IPCC 6차 보고서에 의하면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막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탄소배출 감소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정부는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NDC(국가 온실가스 저감목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협회는 “사회구성원 전체가 온 힘을 모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해도 부족한 시점임에도 아직도 수많은 태양광에 대한 잘못된 보도들이 범람하고 있다”며 “이는 탄소중립 달성에 크나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태양광을 둘러싼 거짓 뉴스와 잘못된 인식들은 정부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정책과 미래의 태양광 정책의 향방을 가를 ‘2021 국정감사’에서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태양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이해, 명확한 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했고 이를 위해 ‘태양광 이슈 진단’ 기획 연재를 준비하게 됐다.

‘태양광 이슈 진단’ 기획 연재는 기획 기사와 일반 기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획 기사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 태양광은 대안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6회에 걸쳐 작성될 예정이다. 일반 기사는 태양광에 관련된 주요 주제들, 태양광 산업・정책・환경오염 등을 중심으로 15회에 걸쳐 작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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