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지난 20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인천공항 안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안전보안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공모전 수상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인천공항 안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안전보안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공모전 수상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인천공항공사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을 연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1 인천공항 지역사회 안전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25일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약 2주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인천공항’을 주제로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영종지역 소재 초등 및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공사는 ▲초등 저학년부문(1~3학년) ▲초등 고학년부문(4~6학년) ▲중등부문 등 그룹별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4명 등 총 25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안전보안본부장 및 최우수·우수상 수상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수상작품은 공항 이용객 및 상주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공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25일부터 약 2주간 전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안전보안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안전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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