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행복지원 프로젝트 여름편 -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시행

지난달 29일 GS파워 사회공헌팀과 지역협력팀원들이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어르신들을 찾아 쿨매트 등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GS파워 사회공헌팀과 지역협력팀원들이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어르신들을 찾아 쿨매트 등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GS파워(대표이사 조효제)가 지역협력을 통해 사회 공헌에 나섰다.

GS파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 ‘어르신 행복지원 프로젝트 여름편 -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GS파워 사회공헌팀과 지역협력팀 임직원들은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오정동 지역 거주 독거 어르신 200명과 인천 삼산지구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관리를 받는 노인 가정 350세대를 찾아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고급 쿨매트와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어르신 행복지원 프로젝트’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사는 인근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임직원들이 찾아뵙고 정서적 안정과 바램을 이뤄드리는 임직원 활동으로 시작돼 매년 봄, 여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거주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쾌적한 여름나기 환경에서 소외된 어르신에 대한 세심한 눈길이 필요하다는 내부 건의로 이루어졌다. GS파워는 “인근 독거 어르신의 거주 환경에 대한 꾸준한 현황파악 경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노금주(86) 어르신은 “GS파워가 지난번에는 집도 고쳐주고 여행도 함께 다녀왔는데 또 이렇게 찾아주니 얼마나 고맙고 든든한지 모르겠다”며 함께한 GS파워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진 지역협력처장은 “GS파워의 어르신 행복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정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발전소 인근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우리의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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