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회장 백흠도)가 지난 5일 2021년도 제1차 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대구시청 기획조정실 규제개혁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현장간담회 참여 계획안이 심의‧확정됐다.

성치열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대구시회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상생협력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영 및 애로사항 등 전기공사 중소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현장간담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위원님의 다양한 고견을 통해 중소 전기공사기업의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회의에서는 대구시의 ‘상화로 입체화 사업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 및 대구 달서구, 동구청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과 관련한 전기공사 분리발주 대응사항이 보고됐다. 상생협력위원들은 관련사항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협조로 전기공사업역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대구시회는 대구시청 규제개혁팀과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현장 간담회를 7월 중에 개최키로 협의하는 한편 중소 전기공사기업의 경영 애로 및 규제개선 제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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