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서울시 동부회(회장 주기환)는 지난 17일 동부회 6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차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최재관)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불합리한 입찰에 대한 대응 경과를 보고받았으며 이어 사무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외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최근 서울 지역의 ‘LED바닥신호등’ 분리발주 현안사항 대응과 문제가 됐던 ‘집수리 닷컴’ 시공업체 등록제 개선이 서울 4개 시회 사무국의 빠른 대응 덕분이라며 위원들도 시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기환 회장은 “업계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한 만큼 위원회의 내실 있는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재관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은 “불합리한 입찰 대응에 위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업역의 경계가 불분명한 입찰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발주처에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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