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경남도회(회장 나희욱)는 지난 1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진수)와 상호 유기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희욱 도회장과 임진수 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용전검사 범위 확대로 전기공사업계의 우려에 안전공사측은 현장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렸다. 또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나희욱 회장은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라 변경되는 사용전검사 범위로 현장에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안전공사 임진수 본부장은 “협회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해 안전한 전기시공문화가 정착되도록 현장의 말에 귀 기울이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제47주년 창립을 기념해 전기안전에 기여한 공이 큰 나희욱 회장이 임진수 본부장의 추천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