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0여명 참가…내달 6일은 승강기안전기술원 실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16일 공단 본부에서 이웃사랑 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봉사는 공단이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에 헌혈버스를 요청해 공단본부 주차장에서 진행했으며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또 내달 6일에는 경남 거창의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도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1월에도 이웃사랑 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헌혈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희중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코로나19 상황의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공단 직원들 자발적으로 헌혈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공단은 헌혈봉사를 비롯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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