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공=연합뉴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공=연합뉴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를 찾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3년간 중견기업을 6000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중견련을 방문해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면담을 나눴다.

강 회장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0.7%에 불과하지만 매출의 15.7%, 수출의 17.3%, 고용의 14.3%를 담당한다”며 “지난해 기업군 중 가장 높은 5.2%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한 데서 보듯이 중견기업의 발전은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직접적인 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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