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와 업무협약 맺고 협력관계 유지키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발전인재개발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어린이도서관을 개방한다.

21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이 대전시 서구(청장 장종태)와 지역 어린이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개발원 어린이도서관 이용 ▲독서진흥 활동 협업 및 홍보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약속했다.

인재개발원 원내 어린이도서관은 3000여종의 도서와 다양한 학습교구를 소장했을 뿐 아니라 지역 화합 차원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개방시기는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상반기 중 결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지역사회 맞춤형 공헌활동을 위해 대전시 서구와 보다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이달 28일 시행되는 개원기념식을 통해 대전시대 새로운 도약을 대·내외에 선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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