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강용규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실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및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활동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강용규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실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및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활동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제1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포함해 제1기 SNS 서포터즈 20명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경욱 사장은 제1기 SNS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전문가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공항 현장 투어도 진행됐다.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는 인천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대학생 활동단이다. 앞서 공사는 서류심사 및 온라인 비대면 면접을 거쳐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했다. 최종 경쟁률은 약 50:1이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9월까지 약 5개월동안 인천공항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공항 관련 취재를 수행하며 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공사는 활동기간 중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활동기간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 여러분께 공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것”이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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