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연구원장 등 역임...박헌규 전 본부장은 기획본부장 거론

[전기신문 여기봉 기자]한전은 상생협력본부장에 이경숙 전 경영연구원 원장을 선임 발령했다.

이경숙 신임 상생협력본부장은 여성 직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최고위 직급인 1직급가(처장)에 선임됐으며 한전 본사 본부장으로도 여성 1호가 됐다.

이 본부장은 전력연구원 기획관리부장, 본사 인력채용팀장, 부산울산지역본부 기획관리실장, 본사 경영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전은 본사에 총 10개의 본부장을 두고 있으며 기획본부장 등 5개는 상임이사로, 상생협력본부장 등 5개는 1직급가 처장요원을 보직하고 있다.

공석인 기획본부장은 박헌규 전 상생협력본부장이 내정됐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