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회장 “홍성 젊은 학생들이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왼쪽부터) 김석환 홍성군수와 김기환 바이오에너텍 회장이 충남 홍성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석환 홍성군수와 김기환 바이오에너텍 회장이 충남 홍성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9일 바이오에너텍은 홍성군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기환 바이오에너텍 회장은 김석환 홍성군수를 방문해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면서 “홍성의 젊은 학생들이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바이오에너텍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바이오에너텍은 홍성에 바이오연료 공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홍성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버섯배지, 과수 전정가지 등 농업 바이오매스를 펠릿 연료로 제조해 한국동서발전 등에 공급하게 된다.

버섯배지, 과수 전정목 등 농업 부산물을 연료로 활용하게 되면 신재생에너지 생산, 농업 환경 개선, 농민 부가 수익 증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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