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구현의 장 '2021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개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길잡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아 전력기자재 해외 진출 기회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길잡이
작성 : 2021년 04월 07일(수) 08:57
게시 : 2021년 04월 07일(수) 08:57
가+가-

스마트그리드엑스포 전시회 내부.

[전기신문 오철 기자] 친환경과 디지털이란 거대한 흐름속에 한국판 뉴딜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6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발전6사, 코엑스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전력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7~9일,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 발전산업전,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력에너지의 생산(발전), 전송(송배전), 효율적 사용(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흐름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전문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23개 기업이 참여해 융복합 신기술과 최신 제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면적은1만378㎡ 규모로 부스 430개에 1150여종의 전시품이 선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친환경화와 디지털화의 흐름을 적극 반영해 산업구조 혁신을 모색하는 정부의 코로나 시대 전략에 부합해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친환경시장을 선점하고 관련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한국판 뉴딜의 현주소를 국내외에 직접 구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조업 5.0(제조업 4.0 + 탄소중립에 대응한 친환경 혁신)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위시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예방진단 관련 기술 및 제품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전력배전보호 솔루션, 스마트 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전력중개사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참가기업의 해외 수출 촉진 및 기술융합 청사진 제공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의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콘퍼런스 등 내실있는 비즈니스 연계 마케팅 지원 행사도 개최한다.

국내 최대 전력에너지 전시회인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참가업체가 참가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223개사가 430부스의 규모로 참가해 1150여종의 제품과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발전 및 송배전 분야에서는 LS ELECTRIC, 한국전력공사, KOC전기 등 173개사가 참가하며 SF6 대체 친환경 절연가스(CO2+O2) 및 72.5kV급 개폐장치 관련 기술, 친환경 g3가스로 대체한 세계 최초 170kV GIS, 터빈밸브 Actuator 시험기기 등을 전시한다.

스마트그리드 업체로는 LS ELECTRIC, 한전KDN,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50개사가 참여해 스마트진단 및 배전반, 마이크로그리드 등을 포함하는 전력배전 보호 솔루션, 발전 디지털 솔루션 기술 등을 소개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동관’을 통해 로봇충전, 이동형·급속·완속 충전 등 다양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시회 외에도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를 (화상) 초청해 관련 산업의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우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콘퍼런스에서는 ‘Digital Transformation, 전력산업의 판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발전 및 변전소의 운전 역량강화 예측 장비 품질향상 및 통합 형상관리체계를 포함한 물리적 방호, 안티드론 방지 등에 관한 다양한 신기술 주제 발표를 통해 미래기술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발전산업 콘퍼런스는 탄소중립에 대처를 위한 발전 설비 성능시험과 관리등을 비롯해 각 발전사 설비의 효율향상을 위한 사례와 대책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EV·ESS·풍력발전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주요 Players의 EV 개발 현황 및 계획, 국내외 ESS 적용 트렌드 및 향후 계획, 국내(한전 및 두산)풍력사업의 현황 및 글로벌 풍력발전 트렌드와 비전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의 조기 구현을 위한 현주소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향형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남방지역 국가 등 32개국 93개사 해외바이어와의 '1:1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7~9일)' 및 SK텔레콤, 국가철도공단, SK종합화학 등 ‘전력기자재 수요처 초청 기술(구매)교류회(9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전시회 참가기업·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금년에는 개막식 행사를 생략했으며 매년 전시회 기간 중에 함께 진행한 유공자 포상식은 5월 이후 포상 신청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별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철 기자 기사 더보기

ohch@electimes.com

전력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1. 1
    발전5사 등 전력공기업 새 수장 면면 살펴보니…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발전5사와 한전KDN 등 전력공기업의 사장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 전력업계에 따…

    #전력
  2. 2
    발전5사 사장 선임 임박...주총 최대 변수로 떠올라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5개 발전공…

    #전력
  3. 3
    LG-SK, 배터리 분쟁 막판 전격 합의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2년 넘게 배터리 분쟁을 벌여온 LG와 SK가 한국시간 11일(현지시간 10일) 합의…

    #전력
  4. 4
    신재생 늘면서 Negative Price 현상 증가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도매시장 내 전력가격이 0 이하로 낮아지…

    #전력
  5. 5
    인코어드, 에너지AI기업으로 ‘우뚝’

    [전기신문 여기봉 기자]인코어드피앤피(대표 최종웅・사진)는 광주전남지역에서 대표적인 ‘AI 에너…

    #전력
  6. 6
    한전 유망 스타트업 지원 시리즈 ①솔라커넥트

    [전기신문 최근주 기자] 한전이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전력에너지분야 비즈니스 모델 찾기에 나선다…

    #전력
  7. 7
    LG-SK 배터리 영업비밀·특허 합의…“위기의 파우치, 협업·공조”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 정확히 2년이 소요된 LG에너지솔루션(LG)과 SK이노베이션(SK)의 배터리 분쟁이…

    #전력
  8. 8
    전철업계, 배전전공 세부 과정으로 철도전공 신설 원해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철도공사 중 전기공사를 책임지는 전철업계가 전차선 시공을 책임질 직종 신설을 필요로…

    #전력
  9. 9
    “콘센트형 EV 충전보다 스마트충전 기술이 더 필요”

    [전기신문 오철 기자] 전기차 이용 및 충전 특성을 고려할 때 과급형콘센트보다 스마트충전 기술이 더 필요하다…

    #전력
  10. 10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에 홍혜란 사무총장 등 3명 위촉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에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등 3명을 비상…

    #전력

기사 목록

전기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