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연말까지 상시 모집

전남테크노파크전경
전남테크노파크전경

[전기신문 여기봉 기자](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OpenLAB 중심의 교류·협력 공간을 활용해 지역 산업 및 기업을 육성하고자 ‘2021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OpenLAB 회원사’를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OpenLAB 지원사업은 OpenLAB을 활용, 메이커들의 창업 및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 지원과 특화분야인 에너지, ICT, 문화예술, 농생명 등 융복합산업 기업육성 및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의 목적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회원사에게 OpenLAB 공간지원, 장비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산업 및 정책, 기술 동향 정보 제공, 기업지원 프로그램 정보제공 및 연계, 당면문제 해결을 위한 상향식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총 175개사를 모집하여 지원하고 있다.

회원사 입회 신청 관련 정보는 전남·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사 입회 신청자격은 전남, 광주 내 위치한 기업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서 이전 계획이 있는 기업 그리고 창업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회원사 입회 시 별도 비용은 소요되지 않는다고 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중심의 교류·협력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아이템 발굴 등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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