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서비스, 에너지거래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사업영역 확대 할 것

누리플렉스 CI.
누리플렉스 CI.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누리텔레콤(대표이사 김영덕)이 ‘누리플렉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누리플렉스 상호는 그동안 쌓아온 지능형 검침인프라(AMI) 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AI를 접목해 ▲에너지 정보 서비스 ▲개인간 에너지 거래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등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로 전환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누리플렉스는 상호에 담긴 의미와 함께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신규 로고는 기존 강렬한 레드 계열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이고 정직과 신뢰의 색인 블루칼라를 채택했으며, 심볼마크는 누리의 첫 글자 ‘N’을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의미하는 뫼비우스 띠(Infinite)로 형상화했다. 누리플렉스가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로의 전환을 시작하는 의미다.

누리플렉스 조송만 회장은 “누리텔레콤 사명 변경과 모든 자회사 CI변경을 계기로 그 동안 쌓아온 대용량 데이터 처리기술과 블록체인 기술 AI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로 전환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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