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상호 변경, 비즈니스 변화 및 사업 다각화 목적

누리텔레콤이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상호명을 누리플렉스로 변경했다.사진은 누리텔레콤 전경.
누리텔레콤이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상호명을 누리플렉스로 변경했다.사진은 누리텔레콤 전경.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누리텔레콤이 21년 만에 새 이름을 달게 됐다.

누리텔레콤(대표이사 김영덕)은 지난 3월 31일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목적사항으로 정관일부 변경 결의를 통해 상호를 ‘누리플렉스’로 변경했다.

이는 지난 2000년 A.T.I 시스템에서 누리텔레콤으로 상호를 변경한 후 21년만이다.

누리텔레콤 관계자는 “비즈니스의 변화 및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상호를 변경했다”고 상호 변경 배경을 전했다.

최근 누리텔레콤은 산업부의 에너지 혁신을 주도할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누리텔레콤은 앞으로 솔루션 판매 중심에서 에너지정보 서비스 및 에너지 거래가 가능한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