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안전공사 전기안전사고 예방 상호협력 간담회 개최

간담회를 마친 후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간담회를 마친 후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기신문 최근주 기자]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지난 3월 30일 전북 완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만나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자리는 지난 2월 25일 박지현 사장이 전기안전공사 제17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안전공사를 찾은 첫 방문이다.

환담에는 전기안전공사에선 송호기 부사장, 김권중 기술이사, 류인희 안전이사가, 협회에선 김은식 중앙회 이사가 배석했다.

양 기관장은 전기안전사고 예방,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했다. 또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의 장을 확대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박지현 사장은 “협회 중앙회의 오송 이전 및 오송 사옥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한다”며 “전문화된 체험형 전기안전 교육시설인 스마트 전기안전 AI센터 건립으로 전기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류재선 회장은 “전기안전의 핵심을 도맡고 있는 양 기관이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이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보완 관계를 유지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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