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정형석 기자]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회장 유병국)는 지난 3월 29일 시회 회의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자체사업 추진 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1년 시회 자체사업 추인 및 추진계획(안) 승인의 건을 상정해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사업과 교육사업, 회원간 소통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친목사업, 사회 기여도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 협회 위상 강화를 위한 홍보사업, 대외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사업, 예비비 등을 확정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시책에 따라 추진 사업에 만반을 기하기로 의결했다.

또 승급교육(고급과정)과 KEC교육 유치 건의, 시회 추진사업 홍보 활성화 방안 강구 등 시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유병국 시회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재난으로 인해 집행부 의지와 다르게 지난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에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는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계획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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