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래 특허청장이 3월 29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보안·인증분야 벤처기업인 드림시큐리티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김용래 특허청장이 3월 29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보안·인증분야 벤처기업인 드림시큐리티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김용래 특허청장은 3월 29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보안·인증분야 벤처기업인 드림시큐리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드림시큐리티는 데이터 암호화, 비대면 본인인증 등 보안·인증 서비스 개발업체로, 디지털 경제의 본격화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과 더불어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IP 담보대출을 통해 연구개발 자금을 조달하여 신기술 투자에 활용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드림시큐리티의 IP 담보대출 사례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급성장해온 지식재산 금융에 대한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김 특허청장은 “기업의 미래 가치는 특허기술에 집약돼 있다”며 “지식재산 금융을 통해 우수 특허의 가치가 자금조달로 연결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우리 기업과 경제의 혁신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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