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에 대비해 24일 오후4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2 (전포동, 부산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공명선거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앞 줄 왼쪽에서 다섯 번 째 김희매 대표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에 대비해 24일 오후4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2 (전포동, 부산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공명선거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앞 줄 왼쪽에서 다섯 번 째 김희매 대표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으로 구성된 부산의 일반시민들이 공명한 선거를 위해 모였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대표 김희매, 공동대표 강병령, 이하 연맹)은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에 대비해 24일 오후4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2 (전포동, 부산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공명선거감시단(이하 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감시단은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공식선거기간인 25일부터 선거날인 4월7일까지 감시단 활동을 진행하며 공명선거를 위해 부산시 전역의 선거운동관련 감시활동을 진행하여 선거관리위원회와 언론에 제보 할 예정이다.

55명의 다양한 직종과 연령대의 부산시민들이 지금까지 신청했으며 이들은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정치적 중립서약서를 쓰고, 활동을 개시했다.

부산시민 김모씨(21세)는 “부산시 공직 사회의 청렴에 관심이 많았다며 공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참여이유를 밝혔다.

이모씨(45세)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공정한 선거 만들기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희매 대표는 “선거과정에서 선거법이 지켜지고, 국민의 의사가 선거결과에 왜곡됨이 없이 반영되는 공명선거의 정착을 위하여 유권자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권자는 외부의 압력 없이 자기의 의사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 정견 등 합리적 요소를 고려하여 투표를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후보자는 공정한 선거운동을 해야하고, 이를 유권자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림에도 그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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