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4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행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등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배수 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당부하는 문구를 회사 SNS에 게시했다. 이후 이배수 사장은 차기릴레이 참여자로 박성철 한전KDN 사장, 윤기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를 지목했다.

이배수 사장은 “민식이법 등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예전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일시적 관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스쿨존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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