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사 분리발주 등 소방시설업계 현안 논의

김은식 소방시설협회 회장(오른쪽)이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은식 소방시설협회 회장(오른쪽)이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김은식 소방시설협회 회장이 지난 2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소방시설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회장은 소방시설업계의 현황과 주요 현안,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소방공사 분리발주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김 회장은 “국민의 안전과 소방시설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방공사 분리발주의 온전한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회 차원에서 앞으로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영교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켜주는 소방시설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방시설업에 관한 지원과 정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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