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접수
최우수상 300만원 수여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모바일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은 추가 건립 예정인 ‘스마트 캠퍼스 제2거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접수기간은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비츠로셀이 리튬이차전지, 초박형 필름 전지(1차전지·2차전지),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소재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추진할 제2거점의 명칭을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제안받는 것이다.

비츠로셀은 당진시와 오는 3월 업무협약(MOU) 체결을 기점으로 당진 소재 스마트 캠퍼스 인근에 약 5200평(1만7190㎡) 규모의 제2거점을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이곳에서는 비츠로셀의 다양한 신제품이 개발·생산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관심이 있는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명칭과 함께 그 의미를 작성해 이메일(vitzrocell@vitzrocell.com)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수상작 중 동일한 네이밍이 있을 경우 접수 우선순으로 선정된다.

최우수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

비츠로셀 측은 “비츠로셀이 지속성장하며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세계열방을 유익하게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제2거점의 이름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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