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이화전기공업은 보통주식 7억1831만2032주를 1주당 액면가액 200원으로 10대 1 비율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시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감자 후 주식수는 7183만1203주, 자본금은 1292억9616만5800원 감소한 143억5524만600원이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5월 4일이다.

이화전기공업 측은 “재무구조 개선, 자본구조의 효율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감자사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는 이화전기공업이 자본감소로 인해 장졸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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