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정형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자로 1급 실장급인 국가기술표준원장에 이상훈 표준정책국장을 선임했다.

또 표준정책국장 후임에는 주소령 적합성정책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1967년생으로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대 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과장, 산업기술정책관,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 신임 주소령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특채로 공직에 들어와 산업부 투자유치과장, 섬유세라믹과장,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과장, 적합성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중동아프리카통상과장에는 김영윤 서기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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