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KOBACO 지원까지 합치면 3년 간 총 155억원 광고비 지원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 TV 광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활용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코스닥상장 스마트 광학 테크 기업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SBS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대상에 선정돼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SBS M&C로부터 최대 3년간 50억 원의 상당의 광고비를 70% 할인 또는 250%의 보너스 광고 형태로 지원 받는다.

지난달 선정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혜택과 합치면 3년간 총 155억원의 방송광고 지원을 받는 셈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두피·모발 케어 전문 브랜드 ‘폴리니크(FOLLINIC)’의 광고 송출에 지원금을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대세 트로트 가수 영탁을 ‘폴리니크’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발탁해 2월 초부터 지상파 TV 광고를 송출하는 등 아이엘사이언스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폴리니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OBACO에 이어 SBS M&C로부터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대상 기업에 선정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대기업 제품에 필적하는 중소기업의 혁신 아이디어 제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엘사이언스의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미세전류 기술과 3파장 실리콘렌즈 LED의 이중 효과로 두피의 미세혈류량 증대 및 모발 컨디션을 최적화하는 두피 전용 홈케어 디바이스다.

미국 FDA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클래스 투(Class II)' 인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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