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에 양털 토퍼 15개 전달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한세희, 이하 건협 서부)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3일 서울지방보훈청에 양털 토퍼 15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양털 토퍼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지정한 6·25 참전용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보훈가족에게 방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협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을 시작으로 4회째 실시하고 있다.

건협 서부 한세희 본부장은“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서부는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 외에도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에 대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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