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맞춰서 내리는 비

봄을 부르는 비는

차창을 때리는

소리…

음악을, 만들고

나무도 어깨 들썩이며

촉을 내밀 준비

나의 몸에도 비타민 같은 단비

갈증해소 만끽함에 웃는다.

피어오를 봄을 그리며

젖은 웃음에 환한미소로

고마움 보낸다.

- 한성 정홍재 대표(전기공사공제조합 선거관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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