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밸런스2030 통한 ESG경영 의지 담아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첫 기업PR 캠페인 주제로 대한민국이 친환경국가로 거듭날 것을 염원하는 ‘K-그린’으로 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첫 기업PR 캠페인 주제로 대한민국이 친환경국가로 거듭날 것을 염원하는 ‘K-그린’으로 정했다.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사업 중심으로 변화에 나선 가운데 올해 첫 기업 홍보도 그린으로 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성장 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의 강력한 달성 의지를 담아 친환경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그린’을 소재로 ‘21년도 PR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K-그린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친환경을 대표해 나간다는 의미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대중음악을 뜻하는 ‘K팝(Pop)’, 세계가 주목하는 K배터리 등과 같이 대한민국 혁신을 상징하는 K시리즈의 친환경 버전인 셈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어 K-그린을 통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힘으로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내자는 의미로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든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은 전사의 성장과 ESG 완성하는 전략인 그린밸런스의 강력한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 친환경 상징인 K-그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의 ‘그린 밸런스’ 전략은 SK이노베이션이 2030년까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이다. 친환경 분야 사업으로 딥체인지를 통해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다.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전사적으로 ‘그린 에너지와 그린 소재(Green Energy & Green Materials’를 목표로 배터리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있다. 각 사업에서도 모어 그린, 레스 카본(More Green, Less Carbon)’ 방향으로 사업구조 및 내용을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수길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우리 국민들의 혁신 DNA는 대한민국 친환경인 K-그린을 완성해 새로운 시대를 만들 것”이라며 “이는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사업 중심 딥체인지를 통해 성장하는 방향과 정확하게 일치해 국민들과 대한민국을 K-그린으로 응원하면서 K-그린 시대를 견인하는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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