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동란

BJ감동란 (사진 : 아프리카TV)
BJ감동란 (사진 : 아프리카TV)

부산의 한 식당에서 성희롱을 당한 BJ 감동란이 자신을 둘러싼 비난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BJ 감동란은 아프리카TV 채널에 '전복죽 집 드레스코드 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감동란은 해당 식당에서 입은 의상이 "야한 의상이 아니다"라며 "음식을 보여주기 위해 상체를 살짝 숙였다"고 말했다.

이어 T팬티 논란에 대해 방송 도중 청바지를 내리며 당시 "흰색 옷을 입어 살색 속바지를 입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또 "내가 밥 먹을 때 다리를 벌린 것도 아닌데 티팬티를 입었다는 걸 어떻게 아냐"고 호소했다.

앞서, BJ 감동란은 부산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들에게 성희롱을 당했다. 감동란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해당 식당의 종업원들은 "T팬티 입은거 아니냐" "가슴도 만든 가슴이다" 등의 발언이 그대로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노출되면서 문제가 붉어졌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BJ 감동란에게 "너무 선정적인 의상이었다" "주작 아니냐" 등의 악플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BJ 감동란은 악플러들을 향한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