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터치 조작 및 아기자기 그래픽에 유저 유입 UP
포르쉐와 파트너십 맺고 ‘전기차’ 카트 선봬…이색 게임모드, 캐릭터 대거 등장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메인 이미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메인 이미지.

넥슨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우주 배경으로 펼치는 신규 시즌 ‘노르테유’를 최근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이후 누적 글로벌 이용자 수만 2000만명이 넘는다. 요즘 핫한 신재생에너지가 게임 공간으로 들어와 ‘전기차’, ‘에너지 경기장’ 등 이색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더 재미있게 즐길 게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내 순위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IP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에 맞춰 제작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지난해 5월 12일 국내외 서비스를 시작하고, 출시 300일 만에 누적 글로벌 이용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했다.

넥슨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모바일 레이싱 열풍을 일으켰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3D 카툰풍 그래픽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비결은 ‘터치&그래픽’

넥슨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간편한 터치 조작법과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덕분에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게임 내 소셜공간 ‘마이룸’과 보이스 채팅 기능으로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라는 것. 또 시즌별로 새로운 컨셉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펭수, 포르쉐 등 꾸준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다섯 번째 시즌 ‘노르테유’의 한 장면.
다섯 번째 시즌 ‘노르테유’의 한 장면.

◆이번 시즌에서 선보이게 될 게임 포인트는

다섯 번째 시즌 ‘노르테유’에서는 머나먼 우주 속 행성을 배경으로 신규 트랙과 카트, 게임모드, 캐릭터 등을 대거 공개한다.

신비로운 우주를 배경으로 달릴 수 있는 트랙과 사이버틱한 디자인의 카트바디, 우주복을 입은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우주선 모양의 ‘노르딕’, 화려한 디자인을 지닌 ‘사이버 버스트’, 시즌 하이라이트 카트 ‘흑기사’ 등 각양각색의 카트를 차례로 공개한다.

또 뛰라이더 ‘달려라 펭수’ 카트, ‘포르쉐 타이칸 4S’ 카트 등 특별한 제휴 카트도 등장한다. 특히 ‘달려라 펭수’는 차에 탑승하지 않고 펭수 캐릭터로 트랙 위를 직접 달리는 ‘뛰라이더’ 카트다. 지난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출석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달려라 펭수’를 제공했다. 이후 주차별로 ‘펭수 스티커’나 ‘펭수 스키드’ 같은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주행 기록을 겨루는 ‘에너지 경기장’ 모드.
주행 기록을 겨루는 ‘에너지 경기장’ 모드.

◆순수 전기 스포츠카, 에너지 경기장은 어떻게 등장했을까

포르쉐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 인연이 됐다. 이를 통해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 모양의 카트를 오는 29일 게임 내 추가하기로 한 것.

포르쉐 측은 캐주얼 레이싱게임을 즐기는 2030 연령층의 젊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넥슨은 선망의 대상인 포르쉐를 게임에서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함께 손잡게 됐다.

또 이번 시즌에는 주행 기록을 겨루는 ‘에너지 경기장’ 모드도 오는 29일 선보인다. 랭킹전 티어와 평균 순위 등을 토대로 진행되는 점령전 방식으로, ‘노르테유’ 행성 컨셉에 맞게 선보이는 게임 모드다. 해당 모드에 참여하고 ‘에너지 원석’을 모으면 ‘환상의 우주 스키드’, ‘플라잉 앰프’ 등 보상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가 유저들에게 꼭 하고 싶은 한마디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유저분들이 즐겁게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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