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구마교회 목사 (사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안산 구마교회 목사 (사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안산 구마교회 목사 부부의 만행이 폭로되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안산 구마교회 목사 부부' 이야기가 오늘(16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또 다시 언급, 그 심각한 피해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날 '안산 구마교회 목사 부부'에 대해 폭로한 피해자는 "나름대로 절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시키는대로 한다"라며 "신앙생활의 연장으로 정해준 사람과 결혼도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산 구마교회 목사 부부'는 여러쌍의 부부를 탄생, 목사 아내는 신혼여행까지 진두지휘했다.

한 피해자는 '안산 구마교회 목사' 아내에 대해 "신혼여행에 따라와 아기를 만들라고 했다. '둘이 올라가서 성관계를 하고 와라, 아이가 안 생기면 주기 맞춰서 아기 만들어라'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장소도, 날짜도 목사 사모가 다 정해준다"라고 밝혀 세간을 충격케했다.

한편 '안산 구마교회 목사 부부' 만행이 이 외에도 끊임없이 드러나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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