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력기자재 시장의 오늘과 내일(7)초고압 케이블시장
글로벌 초고압 케이블 시장, 2026년 27억6770만달러 규모 예상
작성 : 2021년 01월 14일(목) 12:24
게시 : 2021년 01월 15일(금) 10:20
가+가-
오는 2026년까지 글로벌 초고압 케이블(Extra-High Voltage Cables) 시장이 약 2억77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 ‘QY리서치’는 ‘GLOBAL EXTRA HIGH VOLTAGE CABLES MARKET REPORT(글로벌 초고압 케이블 시장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초고압 케이블 시장이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5.2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7억6770만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보고서는 초고압 케이블 (EHV Cable)에 대해 ‘230~1000KV 사이의 초고압 전력을 전송하는 데 사용되는 케이블’로 정의했다. 과거 데이터와 제조업체, 유통 업체 및 최종 사용자 등 산업 전문가의 통합 관점을 기반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QY리서치는 글로벌 초고압 케이블 시장이 지난해 20억366만달러에서 올해 21억3540만달러, 2022년 22억5640만달러, 2023년 23억8220만달러, 2024년 25억940만달러, 2025년 26억3060만달러로 점차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고압 케이블의 판매량은 올해 1만3820㎞, 2022년 1만4756㎞, 2023년 1만5719㎞, 2024년 1만6719㎞, 2025년 1만7725㎞, 2026년 1만8799㎞의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QY리서치는 세부적으로 초고압 케이블을 ▲230-320KV ▲320-550KV ▲550-1000KV로 나누고 각각의 글로벌 시장 전망도 제시했다.

230-320KV는 올해 8억4600만달러에서 2024년 9억8280만달러, 2026년 10억7150만달러 규모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조사됐다.

또 320-550KV는 올해 7억6050만달러에서 2024년 8억9480만달러, 2026년 9억9480만달러로 늘고, 550-100KV는 올해 5억2890만달러에서 2024년 6억3180만달러, 2026년 7억140만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봤다.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각 케이블의 연평균 성장률은 230-320KV 4.84%, 320-550KV 5.44%, 550-1000KV 5.60%로 예상됐다.

각 케이블의 판매량은 230-320KV가 올해 7370.4㎞, 2024년 8846.0㎞ 2026년 9869.8㎞를 기록하고, 320-550KV는 같은 기간 동안 각각 5318.1㎞, 6483.7㎞, 7352.5㎞로 예상했다. 이어 550-1000KV는 올해 1131.9㎞, 2024년 1300.0㎞, 2026년 1577.3㎞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주요 지역별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아시아 태평양이 7억8240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이어 유럽 5억6250만달러, 북아메리카 4억4280만달러, 중동 및 아프리카 1억3340만달러, 남아메리카 1억1550만달러 순이었다.

보고서는 주요 지역 가운데 아시아태평양이 2026년까지 6.03%의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남아메리카가 5.52%, 중동 및 아프리카가 5.05%, 북아메리카가 4.69%, 유럽이 4.54%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봤다.

이에 따른 2026년에 지역별 시장규모는 아시아 태평양 111억1800만달러, 유럽 7억3440만달러, 북아메리카 5억8280만달러, 중동 및 아프리카 1억7930만달러, 남아메리카 1억5940만달러 등으로 예상됐다.

공사방식에 따른 초고압 케이블을 판매량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지난해 가공선으로 쓰인 초고압 케이블은 9249.1㎞였으며 해저케이블은 2397.3㎞, 지중선은 1410.7㎞였다.

보고서는 이 가운데 해저케이블의 연평균 성장률이 6.58%(2020년~2026년 기준)로 가장 높을 것으로 봤다. 같은 기간 동안 가공선과 지중선의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6.27%와 5.64%였다.

QY리서치는 “향후 몇 년 동안 유럽 및 유럽 지역에서 여분의 고전압 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이 초고압 케이블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세계 경제에는 항상 불확실한 것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산업의 성장률은 그렇게 빠르게 유지되지 않을 수 있지만 초고압 케이블 산업은 여전히 유망”이라고 설명했다.
양진영 기자 기사 더보기

camp@electimes.com

기업ㆍCEO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1. 1
    [공시]이화전기공업, 보통주 7억1831만주 무상감자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이화전기공업은 보통주식 7억1831만2032주를 1주당 액면가액 200원으로 10대…

    #기업ㆍCEO
  2. 2
    [공시]이화전기공업, 지난해 영업익 30억 적자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이화전기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0억9307만원 적자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

    #기업ㆍCEO
  3. 3
    일진전기, 345k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초고압케이블 수주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일진전기는 한국전력과 601억 규모의 고덕 서안성 345kV 지중송전선로 공급 계약…

    #기업ㆍCEO
  4. 4
    t당 9000달러 돌파, 치솟는 구릿값…전선업계 “엎친 데 덮쳤다”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최근 구리 가격이 치솟으며 전선업계의 고민도 날로 깊어지고 있다. 이미 다른 원자재…

    #기업ㆍCEO
  5. 5
    개폐기업계, 한전 물량감소 우려 ‘확산’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한전의 개폐기류 발주물량 감소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

    #기업ㆍCEO
  6. 6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추진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공장을 짓는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지난 …

    #기업ㆍCEO
  7. 7
    새롬프로텍, 사업다각화로 新성장동력 창출 ‘시동’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전력계통 보호시스템 전문기업 새롬프로텍(대표 이정택·사진)이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업…

    #기업ㆍCEO
  8. 8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참여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이하 산기대) 박건수 총장이 24일 탈(脫)플라스틱 …

    #기업ㆍCEO
  9. 9
    EMS협회, 대중소 상생형 ‘EMS 융합얼라이언스’ 창립

    에너지관리산업의 대중소 상생 협력체계를 통해 에너지관리산업 신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업ㆍCEO
  10. 10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 코스닥협회 신임 부회장 선임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장승국 비츠로셀 대표가 코스닥협회의 신임 부회장으로 24일 선임됐다. 코스닥협회는…

    #기업ㆍCEO

기사 목록

전기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