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글로벌 정식 출시, 쿠키런 IP 기반 첫 RPG
기존의 탄탄한 스토리로 쿠키런: 킹덤 서사에도 관심
전략 전투, PvP 등 장르적 재미도 충족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 중인 ‘쿠키런: 킹덤’이 오는 2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사진은 쿠키런: 킹덤 포스터.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 중인 ‘쿠키런: 킹덤’이 오는 2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사진은 쿠키런: 킹덤 포스터.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 중인 ‘쿠키런: 킹덤’이 오는 2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쿠키런: 킹덤은 전세계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으로, 흥미로운 모험과 전투, 왕국 건설 등을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쿠키들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수집형 RPG다. 그간 쿠키런 IP가 쌓아온 캐릭터와 스토리가 다채롭고 관계적 구조가 탄탄했던 만큼, 앞으로 그려낼 쿠키런: 킹덤만의 새로운 서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IP기반 RPG 장르는 ‘쿠키런: 킹덤’으로 첫 선을 보이는 것인 만큼 장르의 다각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며 “쿠키런 IP 팬분들은 캐릭터 특성과 게임이 추구하는 세계 등의 재미 요소를 알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RPG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출시 배경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쿠키런: 킹덤은 마녀의 부엌을 탈출한 최초의 쿠키부터 고대 쿠키 문명의 창조, 어둠의 세력과 그에 맞선 영웅 쿠키들, 최후의 전쟁 이후 새로운 왕국 건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세계관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선 공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쿠키들에 성우진의 목소리가 더해지고, 신규 캐릭터들의 모습과 왕국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쿠키들의 일상도 예고됐다. 또 고대 왕국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모험과 각기 다른 특징과 속성을 지닌 쿠키들의 전략 전투, 유저간 대결을 펼치는 PvP대전 등 장르적인 재미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런 요소들로 쿠키런: 킹덤은 지난주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쿠키런: 킹덤의 사전예약은 오는 21일 글로벌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공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카카오게임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킹덤 유튜브가 이번 런칭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생겼다. 쿠키런 IP를 게임으로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보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캐릭터 수집가들을 위한 굿즈 (goods) 도 판매해 게임 안팎으로 쿠키런 IP를 즐길 수 있는 저변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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