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전기사랑 스피치대회 결선대회서 온라인 투표 예정
10~13일까지 ‘전기신문 유튜브 채널’서 참가자영상 시청
유튜브 댓글로 우승자 선정에 참여, 심사위원 점수와 합산

‘전력·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국민제안’을 표방하는 전기사랑 스피치대회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결선대회를 치루면서 스피치 영상을 시청한 시청자들이 우승자를 직접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지는 제5회 전기사랑 스피치대회 결선대회를 준비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대면인원을 최소화가 위해 온라인 투표방식을 도입해 전력, 에너지분야 관계자와 일반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지는 결선대회에 오른 17명의 참가자 영상을 촬영(개별녹화 또는 신문사 방문 녹화)한 뒤 이를 모아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기신문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기신문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스피치 영상을 시청한 관람객들은 공감이 가는 참가자 번호를 선택해 댓글로 ‘참가자 번호’, 이름, 응원메시지 등을 남기고, 관리자 메일로 휴대폰 번호를 보내면 우승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관람객 중 100명에게는 기프트콘도 지급된다.

본지는 유튜브 댓글 투표결과(30%)와 정부,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70%) 점수를 합쳐 최종 우승자를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1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2명, 2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 장려상(3명, 50만원), 입선 등에게도 상금(또는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15일 예정돼 있다.

본지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으로 전력·에너지산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젊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청취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전기사랑 스피치대회는 에너지신산업 확산과 전력·에너지산업 갈등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본지와 한전이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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