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지난 24일 도회 강당에서 회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사용전 검사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7일 박정훈 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장과 양관식 회장, 이재수 부회장, 김은식 이사 등의 면담 자리에서 제기된 사용전검사 신청에 따른 온라인시스템 오류와 사용전검사 검사일정 지연 등 회원사의 민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김재진 전기안전공사 검사과장은 “지난 9월 오픈한 ‘전기안전 여기로’ 사용전검사 온라인 서비스 오류 사항은 본사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클릭만하면 신청되도록 개선할 계획“이라며 ”사용전 검사일정 지연은 매년 12월에 집중된 사용전 검사, 특히 태양광발전설비는 검사현장 집중처리기간에 인력증원 등으로 완성된 전기시설물은 12월 30일까지 사용전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관식 도회장은 “회원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전기안전공사 박정훈 본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해 실질적으로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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