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등촌동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서 열려
전기사랑미디어콘텐츠대전 시상식도 함께

본지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제23회 한국전기문화대상’을 개최하고, 전력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총 9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탑산업훈장은 성병경 한미전선 대표에게 돌아갔다.

성 대표는 지난 50년간 전선업계에 종사하며 모범적인 기업운영과 고용창출로 국가기반산업인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기배 국전사 대표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 대표는 전력설비 완벽시공과 시공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자 육성 등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산업포장은 산업재해율 제로의 전력설비 시공에 앞장서 온 정원영 대광건설전력 대표와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 기술개발로 에너지절감을 실현해 온 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에는 우종수 태주공영 대표, 오정진 상록전력공사 대표, 신재식 미성산업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본지가 주최한 전기사랑 미디어콘텐츠대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