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
중앙회・14개 시도회 동시 봉사활동

11월 12일 전기공사인들이 전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중앙회와 14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7년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제정해 전기공사업계의 사랑나눔에 매년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전국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1000여 명에 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전달과 방역 봉사에서부터 노후 전기설비 개보수 및 LED조명 교체, 연탄 나눔, 김장 봉사, 수해 피해지역 봉사, 반찬나눔,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졌다.

그동안 전기공사협회는 시·도회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왔다. 하지만 2017년 11월 12일을 사회공헌 실천의 날로 제정한 이후에는 매년 전국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지역별로 많은 국회의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협회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경기 군포)을 비롯해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을),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 김남국 의원(안산 단원을)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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