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사장, 12개 기업 대표와 특별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더 나은 동반성장, 사회적 배려기업 지원을 위해 관련 기업들과의 스킨십에 나섰다.

한수원은 10일 경북 경주시 황룡원에서 ‘사회적 배려기업과 소통을 위한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날 특별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경제기업, 경주기업 등 12개사 대표와 함께 한수원의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사회적 배려기업을 위한 계약제도와 관련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사업 전반에 걸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도 함께 모색했다.

한수원은 이날 특별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제언과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회적 배려기업의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 사장은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중소협력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매우 중요하며 단순 매출 지원과 같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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