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수검자 쏠림 대비 11월, 12월 첫째·셋째 일요일에 서비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원장 최중찬, 이하 건협 서부지부)은 기존에 월 1회 실시하던 일요일 건강검진을 연말을 맞아 월 2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협 서부지부는 주중 검진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5대암검진, 종합검진, 2030 청년건강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연말 수검자 쏠림현상에 대비해 11월과 12월에는 각 첫 째와 셋 째 주 일요일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이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최중찬 건협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동안 검진을 미루었던 고객들의 방문 증가로 연말로 갈수록 혼잡해질 것”이라면서 “올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 고객들의 편의와 수검자 쏠림 현상 방지를 위해 일요일 건강검진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