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독자 개발한 원자력 로봇을 활용해 10월 21일 '2020 하나로시설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연구용원자로 하나로 관련 시설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연구원의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비상 훈련이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송하는 TRAM 로봇(왼쪽)과 방사선량 모니터링 차량인 RAPID(오른쪽)가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암스트롱 로봇(중앙)이 방사성 기체를 차단하기 위해 출입문을 밀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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