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곳에 빛을 밝히자’ 샤인프로젝트 진행

우리조명이 독도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울릉도의 조명시설이 낙후된 개인 주택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우리조명이 독도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울릉도의 조명시설이 낙후된 개인 주택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종합조명기업인 우리조명그룹(회장 윤철주, 이하 우리조명)이 독도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울릉도의 조명시설이 낙후된 개인 주택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우리조명은 울릉도 태하리 진입로 등에 LED조명을 제공하는 샤인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샤인프로젝트는 우리조명그룹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세상의 모든 곳에 빛을 밝히자’라는 모토로 지난 2017년부터 페루의 전기 미보급 지역에 태양광 패널과 LED조명을 설치했으며 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울릉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리조명그룹은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지난 6일 독도사랑실천 및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첫 번째 사업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LED 조명 설치, 독도사랑 후원금 및 독도경비대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우리조명그룹과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 20여명이 4일간 울릉도 태하리를 방문, 내부조명시설이 낙후된 곳과 외부 조명 시설이 없는 곳을 찾아가 실내등과 외부조명등, 주택 진입로에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

또 울릉도와 독도 경비대에 건강기능식품과 다용도 LED 무드랜턴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조명그룹은 그동안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샤인프로젝트를 국내에서 진행해 울릉도 벽지의 가정과 진입로에 LED 조명을 설치했으며 추가로 2021년까지 국내 조명시설이 낙후된 지역을 찾아가 샤인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조명그룹은 독도홍보 사업 지원 및 공동기획, 샤인프로젝트 진행, 독도 상품 개발 추진 등을 통해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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