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전주양)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박봉순)는 19일 충북도회 회의실에서 업계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회 전주양 회장과 구성서 부회장, 한국폴리텍대학 박봉순 학장과 김군진 교육처장, 홍덕표 전기에너지과 학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전기공사업계 인력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교류, 학생들에게 전기공사업계 현장실습과 취업 등 맞춤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양 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젊은 인재들이 전기공사업계에 진입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음을 공감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교류해 이러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봉순 학장도 “우리 학교에서도 전기공사업계에 알맞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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