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최진철 원장과 곽기영 이사장, 전완식 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왼쪽부터)최진철 원장과 곽기영 이사장, 전완식 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24일 품질경영 인증시스템(ISO) 인증기관인 엔트리인증원(원장 전완식)과 에이케이인증원(원장 최진철)과 조합원사의 ISO 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조합은 현재 조합원사의 80%가 ISO 인증을 가지고 있으나, 매년 발생하는 인증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세 기관은 ▲전기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경영시스템인증 관련 분야 협력 ▲ISO 9001과 14001에 대한 교육 및 인증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완식 엔트리인증원 완장은 “조합원사에 좋은 품질 서비스로 다가가고 필요하면 언제든 시험 및 품질경영에 대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최진철 에이케이인증원 원장은 “세계적인 유수의 기업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기업들의 품질경영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ISO 업무협약 체결로 중소기업의 품질경영 시스템이 한층 더 강화돼 신뢰성 및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용 절감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증제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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