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회(회장 조선관)는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이순세)와 22일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재소자들의 사회 새 출발을 위해 취업연계와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경북도회는 취업박람회 등 취업지원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도회 소속 업체의 인력충원 시 공단 추천 인재를 우대하기로 했다.

또 보호 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전기공사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도회 소속 우수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조선관 회장은 “앞으로 전기 분야에 진출한 보호 대상자들이 전기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우리 도회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