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 계산기'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오늘(22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만 나이 계산기'가 떠올라 태어난 해 1살로 취급하는 우리나라식 계산으로 따졌을 때 '만 나이'가 어려운 이들을 돕는다.

빠른 생일을 가진 자, 주민등록증과 다른 생일을 가진 자들은 쉽게 '만 나이'를 계산할 수 없지만 '만 나이 계산기'를 이용, 주민등록상 출생일 입력만으로 쉽게 체크할 수 있다.

만 나이와 달리 한 살씩 더 붙여야 하는 '한국식 나이'는 보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빠른 생일'을 가진 이들은 매 해 "내 동기들은 언니, 오빠인가 친구인가"를 고민, '족보 브레이커'로 거듭나게 된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여전히 "꼭 만 나이를 써야 되냐", "한국식 나이 계산법도 하나의 전통이다" 등의 반응을 전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자 관련 키워드들이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