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지난 7일 터빈발전기가 자동정지된 70만㎾급 가압중수로형 월성원전 2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월성 2호기 주요설비 정비를 위해 15일부터 약 83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2월 8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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