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리듬과 시각적 편안함 유도, 집중력 도움

썬라이크가 적용된 프리즘 스탠드
썬라이크가 적용된 프리즘 스탠드

서울반도체가 자사의 썬라이크 기술이 적용된 스탠드 제품이 대만, 일본, 국내 코스트코 지점에 입점됐고 베트남에서도 출시됐다고 10일 밝혔다.

썬라이크(SunLike)는 인간의 생체리듬(Circadian Rhythm) 안정과 시각적 편안함을 유도해 학습과 근시 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 조명은 숙면과 학습능력 향상에 적합하다는 연구결과가 유럽 베젤대와 서울대에서 입증됐다.

지난해 3월 국제조명학술지에 게재된 스위스 바젤대 크리스티안 카요센(Cristian Cajochen) 교수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자연광 스펙트럼 LED 조명 솔루션은 숙면, 시각적 편안함, 주간각성(지각능력), 기분 등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Better Sleep (숙면), Better Study (학습능력 향상), Better Eye (어린이 시력보호) 3요소를 갖추고 있는 썬라이크 조명은 필수 조건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갖춘 썬라이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인류의 건강과 고객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트코에 입점된 스탠드(모델명 LSP-5700WH) 제품은 국내 프리즘 브랜드가 제작한 데스크용 LED램프로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SunLike)’ 광원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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